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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7-11-02 21:00
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달릴 수 있는 좋은 대회였습니다.
 글쓴이 : 김세원
조회 : 27  
접수 공고 뜨자마자 바로 10km 접수했는데 제 고향인 소랑과 모교가 있는 법동초등학교, 국민학교 동창들이 살았던 법동까지 직접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5천원 더 입금하고 하프 코스로 종목 변경을 했습니다.

출발점에서는 농업개발원에서 일하시는 어머니의 응원을 받고, 6km/15km 지점에서는 소랑 버스정류장에서 응원해주시는 아버지 덕분에 업힐이 많은 어려운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기록을 2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.

10km를 무급수로 달리는 저는 이번 대회 급수 코스가 나름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. 학생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. 차로도 적절하게 잘 통제된 것 같습니다. 달리다가 주로에 진입하려는 차량을 10대 가량 본 것 같은데 잘 통제하시는 것을 보니 예상 진입 차로와 통제 방법에 대한 시뮬레이션 훈련이 잘 이루어진 것 같았습니다.

반면 기념품은 티셔츠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. (순수한 제 취향입니다.) 마니아 분들은 많은 대회를 참가하고 계시고 대부분의 대회가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지급하기에 거제의 특산품을 지급키로 한 사무국의 결정을 존중합니다. 다음 대회에는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지만 거제의 이미지가 디자인된 티셔츠를 지급하면 어떨까 합니다. (이번에 받은 미역은 장모님께 드렸는데 다른 시판 미역보다 품질이 좋다고 하시더군요. ^^)

그리고 작년 1회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초반 약간의 주로 변경과 반환점 변경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제대로 고지되지 않은 점은 고쳐져야 할 것 같습니다. 추석 연휴 기간에 작년 코스를 기준으로 LSD를 했는데 사무국에 문의하고 나서야 코스 일부가 변경된 사실을 알았고, 하프 반환점이 생각보다 훨씬 뒤로 밀려 있어서 약간(?) 당황했습니다. 아래 글에서 언급하셨지만 산달 둘레길이 약 7km 정도 되므로 산달연육교가 완공되면 하프 코스에 산달도 순환을 포함시키는 것을 건의드려 봅니다.

거제시장님이 직접 대회에 참가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. 첫 술에 배부른 법이 없듯이 내년 3회 대회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시어 좀 더 품격있는 대회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. 제 생이 다할 때까지 그 이후 영원토록 개최되었으면 좋겠고, 제 건강이 허락하는데까지 매년 참가할 것입니다. 예산 문제로 내년에 대회를 개최하지 않으면 엄청나게 슬퍼할 겁니다.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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